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르바토스(던전 디펜스/구판)/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제대로 된 마왕 후배 ===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처음으로 등장, 마왕들의 세력 중 인간에 대한 강경파인 평원파의 수장이며, 인간에 대한 온건파인 산악파의 수장 파이몬을 언변으로 논파하는 단탈리안에게 호의를 보인다.[* 단탈리안이 마인을 지상계로 이끄는 마왕들의 의무를 근거로 안드로말리우스 살해를 정당화하고 파이몬을 논파했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을 것이다.] 바르바토스는 단탈리안이 단순히 파이몬을 궁지에 몰아넣는 것 뿐 아니라 신진 마왕 중에서 [[군계일학]]의 역량을 보였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단탈리안에게 평대를 권하고 파이몬을 적극적으로 공격한 데에 후일 올 수 있는 보복으로부터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발푸르기스의 밤]] 이후 자신의 [[마왕성]]으로 돌아갈 때까지 단탈리안과 함께 하루를 꼬박 돌아다니기도.[* [[레즈비언]] 전용 창관(...)에 단탈리안을 데려가서 바르바토스가 골수 [[레즈비언]]임이 드러난다.] 바르바토스의 호의 덕에 단탈리안은 쉽게 고위 마법사를 만나 [[라우라 데 파르네세]]의 노예각인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바르바토스는 계속 단탈리안을 높게 평가하고 주목하고 있었다. 바르바토스는 리프가 주변 마을들을 결집해 단탈리안의 [[마왕성]]을 공격한 E급 모험대의 침공 당시 리프 모험대에 서열 68위의 [[마왕]] 벨리알이 자신이 소속된 산악파의 수장인 파이몬의 굴욕에 분노하여 단탈리안을 공격하고자 자금 지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인간]] [[마법사]]로 위장해 리프 모험대에 고용된다.[* 바르바토스가 나서기 전에 리프가 어리버리한 신출내기 마법사로 착각하고 싼 값에 끌여들었다.] 혹시나 단탈리안이 위기에 빠질까봐 한 행동이었지만, 단탈리안군을 이끄는 [[라우라 데 파르네세]]의 완벽한 작전에 그럴 일은 없었으며 오히려 치밀한 작전에 감탄한다.[* [[마왕성]]을 방어해야 하는 거점으로 집착하지 않는 넓은 시각, 모험대가 인간 마을을 약탈하며 생긴 분열을 이용하는 계락, 승리 이후 단탈리안 지배하의 [[고블린]]과 [[인간]]의 세력 구도까지 고려한 점 등]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바르바토스는 마법을 사용해 리프와 함께 섬멸당하는 모험대에서 빠져나갔으며, 단탈리안에게 벨리알의 리프 모험대 자금 지원의 힌트를 주기 위해 리프를 살해하고 그 시체에 벨리알의 문양을 새긴다. 바르바토스는 단탈리안의 행보를 기대하지만, 단탈리안이 한 달 넘게 움직이지 않자 실망한다.[* 단탈리안은 이미 눈치를 채고 이후의 준비작업으로 분주했지만 바르바토스가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단탈리안이 급작스럽게 바르바토스의 [[마왕성]]을 방문하자 놀라 긴장한다. 그런데 단탈리안은 방문 선물로 가져왔다며 세계관을 통틀어서 가장 귀하고 극히 구하기 힘든 [[포도주]]인 발레르뇽 대륙력 505년 산[* 마계에서 고급 [[포도주]]로 유명한 화탕지옥에서 1년에 딱 한 병 만들어서 제조장인이 오로지 술을 보존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마법을 보름마다 한 번씩 걸어 보존하고 세대와 세대를 거쳐 숙성시켜 완성시키며, 시중에 풀리지도 않고 화탕지옥 대공이 판단하기에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자에게만 선물한다는 포도주 중의 포도주라고 한다. 바르바토스조차 이전까지 평생을 통틀어 단 한번 보았고, 서열 1위 대마왕 바알조차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505년산은 작중 년도가 1505년이기에 무려 천 년 묵은 포도주다.]을 던진다. 바르바토스는 경악하며 온갖 마법을 동원해 이를 안전하게 받아내고, 오로지 [[포도주]]를 따기 위해 만들어낸 마법[* 포도주의 코르크 찌꺼기가 떨어져 술맛을 변질시키지 않도록 하는 마법이라고 한다. 바르바토스가 만들어냈으며, 바르바토스는 전 생에를 통틀어 그녀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업적이 이 마법이라 자부하고 있다(...)]을 시전해 심취하여 눈물까지 흘리며 주도를 오롯하게 지키면서 발레르뇽을 마신다. 이렇게 심취해 있는 바르바토스에게 단탈리안이 바르바토스가 리프의 시체에 벨리알의 문양을 남겼다고 [[기습]]을 가하고, 허를 찔린 바르바토스는 이를 인정한다. 바르바토스는 엄청난 서열과 역량의 차이가 있음에도 이를 극복해 자신을 단 한순간이라도 방심시키기 위해 자신의 취미를 완전히 파악하고 극히 귀한 빌레르뇽을 구해 빈틈을 만들어낸 단탈리안을 칭찬한다. 하지만 단탈리안은 아직 100점이 아니라 99점이라고 평하며, 단탈리안이 [[운]]에 의지해 바르바토스가 리프의 시체에 벨리알의 문양을 남긴 것을 알아낸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합리적인 [[추리]]를 통해 알아낸 것인지 대결한다. 단탈리안이 [[추리]]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면 바르바토스의 최정예 [[근위대]] 죽음의 기사 12기[* A급 언데드 몬스터로, 인간의 최정예 기사와 동등할 만큼 강하며 강력한 물리 저항과 영체화 능력, 그림자 숨기를 가지고 있고, [[언데드]]이므로 흑마법으로 부활시킬수도 있다. F급 몬스터만 고용할 수 있던 단탈리안에겐 어마어마한 전력. 사실상 하나하나가 단탈리안의 기존 전력 전체보다도 강하다.]를 제공하고, 바르바토스가 이를 논파할 경우 단탈리안이 바르바토스 휘하의 마왕군으로 들어와 재상이자 2인자가 되는 파격적인 조건. 단탈리안은 이를 받아들여 그의 [[추리]]를 설명한다. 일단 시간적으로 발푸르기스의 밤에 참가한 마왕만이 리프의 시체에 문양을 남길 수 있다. 여기서 벨리알이 후원자라면 리프의 시체에 각인을 남겨 불리한 증거를 남길 이유가 없으므로 아니고, 산악파의 경우 산악파 최하위 벨리알을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통해 모함할 이유가 없으므로 아니며, 평원파의 경우 벨리알이 후원자라는 증거를 잡고도 바로 벨리알을 공격하지 않고 단탈리안에게 넘길 이유가 없으므로 아니다. 단, 벨리알이 아닌 산악파 전체가 목표일 경우라면 다르나, 이는 평원파의 수장 바르바토스만이 가능한 일. 바르바토스 외에 산악파도 평원파도 아닌 5인의 [[마왕]]이 남아있었으나, 리프를 죽인 마법사는 마나의 색이 검은 색인 고위 [[마법사]]인 인간 여성. 남아있는 마왕과 그 수하들 중 그런 인간 [[마법사]]는 없으며, [[둔갑]] [[마법]]을 사용해야만 이것이 설명되는데, 흑색 마나를 사용하며 7서클 이상의 대마법인 [[둔갑]]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는 바르바토스 본인 한 명 뿐이었다. 바르바토스는 이 추리에 수긍하며, 단탈리안이 자신의 기대 이상의 [[인재]]라는 것을 깨닫고 단탈리안에게 큰 호감을 가져 그에게 [[키스]]한다. 그리고 단탈리안은 [[흑사병]]으로 인한 인간계의 변동을 언급하며, 자신이 여기에 더해 인간계에 마왕이 흑사병을 퍼뜨린 원흉이라는 소문을 내었다고 말한다. 인간 국가들이 흑사병으로 인한 [[민중]]의 불만을 마왕을 공격해서 해소하게 유도했으며, 이를 이용해 월맹군[* 인간에 대한 전면적 침공을 위한 마왕들의 연합군. 작품 시작시점까지 일곱차례 시도되었으나 실패했다.]을 결성할 수 있다는 것. 흥미를 가진 바르바토스에게 단탈리안은 지금까지의 월맹군이 실패했는지 이유를 설명한다. 바로 '''월맹군이 지나치게 강력하기 때문.''' 월맹군은 충분히 대륙 정복을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나, 그것이 성공할 경우 인간 정벌이라는 [[명분]]을 근거로 고위 마왕들에서 안전하던 하위 마왕들이 승전 이후 [[숙청]] 당할수밖에 없음을 알고 월맹군 원정을 내부에서 방해할 수밖에 없다는 72 서열의 마왕 시스템 자체가 문제였다. 해결책은 마왕 상당수를 일거에 감소시키는 방법 뿐. 단탈리안은 이를 위해 평원파의 마왕이 먼저 희생되어야만 한다고 바르바토스를 설득하고, 바르바토스는 그에 동의하며 단탈리안을 개 같은 새끼라 칭하며 '''"아주 예전부터 개 같은 새끼한테 개처럼 박히고 싶었는데... 한번 박아볼래?"'''라 말하며 [[색욕]]마법을 시전. 둘이서 [[검열삭제]]를 하며 바르바토스가 공략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